65세↑ 19.51% '초고령사회' 코앞
수도권내 448만명… 비중 17.24%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1천만명(1천만62명)을 넘어서,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6만9천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11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7년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이어 불과 8년 만인 2025년이면 한국의 초고령사회가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10일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수도권 거주 인구는 448만9천828명, 비수도권은 551만23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406명 더 많다. 수도권은 권역 내 전체 주민등록인구 2천604만284명 중 17.24%,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 2천522만8천728명 중 21.84%를 65세 이상이 차지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고령인구 천만시대… 5명 중 1명 '노인'
입력 2024-07-11 20:48
수정 2024-07-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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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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