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캄보디아 40명 등 234명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기도가 환경 개선과 이탈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서비스는 여주시-캄보디아(40명), 연천군-베트남(40명), 안성시-필리핀(34명), 파주시-라오스(40명), 양주시-라오스(40명), 평택시-베트남(40명) 등 총 234명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통역사들과 함께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해 상담 중이다.
이번 상담서비스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된다.
해당 자료는 오는 11월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현장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