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후보는 정치가 싫어 안 나온다더니 지금 보니 너무 빨리 정치화된 것 같다.”(4일 오전 MBC-TV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가 진념 민주당 후보의 안기부자금 2억원 수수설을 제기한데 대해 답변하면서)

●“경제부총리 할 때에는 공장총량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건의에 반대해 놓고 도지사 선거에 나와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4일 오전 MBC-TV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손학규 후보가 진념 후보가 수도권규제 관련 정책에 대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쌀밥과 불고기 먹겠다고 배고파 죽겠는데 보리죽, 보리밥을 먹지 않겠다는 것과 같습니다.”(4일 오전 MBC-TV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진념 민주당 후보가 수도권 규제 철폐를 주장하는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의 의정활동시 수도권 규제관련 의원입법에 한 번도 서명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학창시절, 교수시절에는 민주투사 외치더니 1993년에는 민정당의 후신인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과거를 묻지 마세요'.”(민주당 진념 경기지사 후보측이 오늘의 메시지를 통해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 시리즈를 내며).

●“요즘 아줌마 일당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다음 총선 치를 생각하니 밤에 잠이 안온다.”(한나라당 심재철(안양 동안) 의원이 사석에서 최근 선거 유급 운동원의 하루 일당이 8만원까지 치솟고 있는 것을 한탄하며)

●“경기도의 세네갈이 되겠다.”(4일 민주노동당 경기도지부가 세네갈이 프랑스를 이기듯 김준기 도지사후보가 열악하고 불공정한 여건속에서 이변을 만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