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방문, 현안 의견 청취 및 정책 발굴
김정호 대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정책 실행할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 분야 정책 발굴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8일부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비례)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의왕1) 정책위원장 등 3기 대표단 출범 후 정당 차원의 교육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 넓혀 의견을 듣고 정책화한다는 설명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진되는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용인-광주하남(통합)-양평, 안양과천(통합)-군포의왕(통합)-광명, 구리남양주(통합)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행에 힘쓸 것”이라며 “현장중심형 교육정책, 모두에게 환영받는 민생형 정책을 마련하는 것뿐 아니라 전인적·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 경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