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내년부터 '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으로 연간 최대 120만원 간병비를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 후반기 신규 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하기 위해 사업 준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2025년부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원) 기준 60일분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예산 확보와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10월 중 간병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