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신청서 등 접수
8개 기업에 200만원 상당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의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주)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8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운영 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8개 기업에 부스 참가비(각 2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행사에 기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slc.or.kr)와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