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 동안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이 5%에서 7%로 상향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인천사랑상품권 가족사랑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비율은 10%로 유지하며, 연매출액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비율은 기존 5%에서 7%로 늘어난다.

또 인천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인천e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및 명절 상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인천직구관 상품 구매 시 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남촌농축산물,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영업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추석 연휴 일요일은 정상 영업한다.

지역 전통시장 15곳에서는 추석 이후인 다음달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