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는 24일 KGM 평택본사에서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 2024.9.24 /KGM 제공
KG 모빌리티는 24일 KGM 평택본사에서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 2024.9.24 /KGM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24일 KGM 평택본사에서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GM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크쇼는 KGM 임직원 및 부품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남도, 전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내·외장 파트 ▲파워트레인/제어 파트 ▲BODY 파트 ▲샤시 파트 ▲소프트웨어파트 ▲전장/AVNT 파트 ▲전동화부품 파트 ▲기타(EV산업용 모터, 특수장비, 화재진압 시스템 등) 등 8개 파트로 나눠 전시해 관심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또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전시의 장을 마련, 대·중소기업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바탕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로운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