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분당경찰서 제공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분당경찰서 제공

분당경찰서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21일 5층 청사 강당에서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란 표어의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경찰관 90여명과 경찰발전협의회장, 집회·시위자문위원회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분당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윤덕상 분당모범운전자회 회장과 남종우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박기현 집회·시위자문위원회을 비롯한 총 19명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과 표창장 등을 받았다.

아울러 경찰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한국예총 성남지회의 축하 공연과 케이크 커팅식, 한우세트·텀블러 등이 준비된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국민을 향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분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21일 5층 청사 강당에서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란 표어의 기념행사를 열었다. /분당경찰서 제공
분당경찰서는 21일 5층 청사 강당에서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이란 표어의 기념행사를 열었다. /분당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