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의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다.2024.10.2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 기흥구의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다.2024.10.2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 기흥구의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께 용인 기흥구 동백동 인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벤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벤츠 차량이 앞에 있는 8.5t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다마스 차량, 5t 화물차, 1t 화물차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