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려, 동문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2024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수성고 42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해당 고교 출신 염태영, 김준혁, 김승원 국회의원과 하은호 군포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800여 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영진 백혜련 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문들은 축구, 족구, 계주 등 체육대회를 즐기며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동문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성고의 배구부, 조정부 등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봉준 총동문회장은 “한마음 축제 모토는 ‘긍지와 자부, 수성’”이라며 “선후배의 만남을 통해 수성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채워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