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개 권역별 진행
인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동 방문은 4개 권역별로 나눠 ▲1일 효성권역(효성1·2동, 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 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 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 구청 대강당)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특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한다.
계양구는 윤 구청장 취임 이후 애초 연 1회만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동 방문에서는 공원·체육시설 조성, 주차공간 확보, 계양아라온 관광도시 제안, 각종 생활 불편 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40여건을 접수했다.
윤 구청장은 "계양은 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