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민·비례)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29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신임 대변인단에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황세주 의원이 포함됐다. 도의회 박옥분(수원2), 김성수(안양1), 김동영(남양주4) 의원도 함께 대변인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당은 현재 ‘당원대변인’을 선발중에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세주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120만 권리당원과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도내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