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0.29/농협 경기본부 제공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0.29/농협 경기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각 시군별 고향주부모임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고향주부모임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향주부모임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임원 역량강화와 소통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3분기 활동보고, 기타 당면현안(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및 외부특강(공감·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기타 문화체험은 물론 쌀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