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은 최근 광교산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10.29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은 최근 광교산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10.29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강일찬)는 최근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산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산림훼손방지, 야생조수보호활동, 산지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협의회는 도내 31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 300여 명이 매달 한 차례 이상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일찬 경기도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로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경기도산림보호협의회가 산불예방과 산림정화,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