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얼굴에 화상을 입은 80대 남성과 연기를 들이마신 70대 여성이 각각 병원으로 옮겨졌다.
‘옆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6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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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6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