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 3억원대 내집 마련
경강선 인접 판교까지 30분대 이동
신안이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지난 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다.
단지는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의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387가구 ▲59㎡B 136가구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이번달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2~4일 3일간 진행된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천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전용면적 59㎡ 기준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 중리지구는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60만㎡ 규모에 4천4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A-2블록은 중리지구 내에서도 중심권역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돼 있으며 근린공원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화설계 등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 시공과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으로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또 성남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평가되는 분양가상한제와 역세권, 우수한 교육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