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표창·도지사 표창 등
"도민 최우선, 혁신적 노력의 결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근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우수한 성적과 책임계약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등에 잇따른 결과물로 기관 경영 성과가 드러난 1년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7일 경과원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앞서 경과원은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통합 이후 최초로 1등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펼쳐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가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