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G20 참석'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환송 받으며 순방길
입력 2024-11-14 20:14
수정 2024-1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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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김건희 여사는 미동행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차례로 방문해 다자회의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는 국제 연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페루 APEC 기간인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귀국길에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할지 주목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