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확인·식생활 개선사업 등

1인 가구 증가 맞춤 복지 추진

하남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시 전체 인구는 총 32만9천여 명으로, 이중 1인 가구는 14만1천658명이다. 비율로만 36%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12억9천여 만원을 들여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복지분야에선 사업비 1천700여 만원을 들여 안부확인서비스 및 1인 가구 식생활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사업비 4억9천여 만원을 투입해 활동량을 감시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응급안심서비스를, 여성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여성안심물품 지원사업(2천900여 만원)과 재무경제교육 및 재무상담지원(5천700여 만원)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사업비 1억8천여 만원을 들여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회)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생애 단 한 번 연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교육수강료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보호 종료 아동에게는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중증장애인 및 1인가구 등 돌봄취약가구에게는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반려동물의료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나홀로 가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맞는 대책 또한 필요하다”면서 “시는 내년 1월까지 1인 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해 1인 가구에 발맞춘 보다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질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