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리스공화국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그리스 파파고시와의 실무협의 당시. / 여주시 제공
여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리스공화국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그리스 파파고시와의 실무협의 당시. /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그리스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여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리스공화국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곽호영 시 총무과장은 동의안 제안설명에서 “자매결연의 주요 목적은 양 도시간의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훈,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농업, 보건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와 파파고시, 양 도시에는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고 이번 자매결연은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보훈 외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며, 파파고시도 내년 분기 중 여주시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간 지속가능한 교류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한 국제적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현재 일본 진남정, 상봉정과 우호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LA한인회와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진행중이다. 이번 파파고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