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A16 LTE’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2024.11.2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A16 LTE’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2024.11.2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선보인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169.1㎜(6.7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다. 가격은 31만 9천원으로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 A16 LTE를 보다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16 LTE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