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은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캠페인에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이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내용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받았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