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러북 군사협력을 비롯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포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를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명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MOU, 교육협력 MOU,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을 통해 에너지, 핵심광물, 농업,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보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