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KD운송그룹과 함께하는 제43회 경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5일 오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KD운송그룹과 함께하는 제43회 경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경인일보와 KD운송그룹이 함께하는 제43회 경인봉사대상 시상식이 5일 수원시 팔달구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된 경인봉사대상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관내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농업인 가운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경인봉사대상 수상자는 경기도의회 지방행정주사 오민경씨, 경기도 철도시설팀장 김병오씨,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 김재석씨,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선계훈씨, 인천광역시교육청 소통협력담당관 변상호씨, 남양주남부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 이종훈씨, 평택경찰서 강력2팀 소순찬씨, 인천 미추홀경찰서 주안역지구대 박주형씨, 남양주소방서 별내119안전센터 팀장 김병현씨, 경기도소방학교 훈련교수 김현아씨,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박은숙씨, 안양우체국 이영석씨, 남인천우체국 김홍의씨, 사단법인 벧엘나눔공동체 사무국장 이동주씨, 부발농업협동조합장 황선명씨 등 총 15명이다.

이날 시상식이 열린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은 수상자들의 영광스러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과 지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수상자들은 환하게 웃으며 모처럼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각자의 분야와 위치에서 최선의 사명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봉사대상은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역사도 가장 오래됐고 권위도 가장 높은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8개 분야에서 15분을 선정했다”며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면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국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애민정신을 발휘하는 공직자들을 찾아내고 또 보도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