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균형·미래 분야별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의왕시가 내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정에 따른 주요 추진사항으로 ‘학생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12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 등에 따르면 2025년도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사업 및 연계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율,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균형,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미래, 글로컬(세계화·지역화 동시 추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을 추진한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난해 3월 임태희 도교육감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협력하고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정에 의한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는 미래교육협력협의체·자치활동 지원·학생주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이를 위해 미래교육협력협의체와 미래교육협력지구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중심교육활동 지원과 지역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하고자 창의적 학교교육과정·독서교육 지원과 인성교육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에 나선다.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지원과 고교미래교육 지원, 지역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지원을 이루기 위해 창의융합프로젝트 및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27개교를 대상으로 약 10억원을 들여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억원을 투입해 생태환경·역사·문화예술 등 지역교육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통대와 계원예대 등과도 연계해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의 미래를 원만히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밀접히 연계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