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리더십, 공무원 협력, 혁신적 AI 정책으로 높은 평가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이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024.12.24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이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024.12.24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박상현(민·부천8) 의원이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3개 노동조합인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강순하)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지부장·민을수),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백승진)은 24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은 경기도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박 의원은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해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앞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박 의원은 행정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