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6시52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연면적 298㎡ 규모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84명을 동원한 소방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