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올 화두 낭중지추”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 뱀의 기운으로 위기 극복의지를 다졌다.
수원상공회의소는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사장,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29일 발생한 무안 제주공항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재옥 수원상의 회장은 올해 수원상의의 화두로 ‘낭중지추(囊中之錐)’를 제시하며 “기업인들이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