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도내 광역의원에 경기 성남 6선거구(분당) 김진명, 군포4선거구(군포)에 성복임 후보 등을 단수 추천했다.

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을 포함한 재보궐선거 14개 선거구 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재보궐 선거는 성남6선거구와 군포 4선거구 등 2곳이다. 성남6선거구는 이기인 전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3월 사직하며 공석이 됐고, 군포4선거구는 지난해 10월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망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날 최고위에서 결정된 사안은 당무위원회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