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세마1구역 도시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산시 모처에서 발대식을 열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현재 사업 대상 구역이 20만 평 규모로, 총 토지주 31명 중 조합결성에 참여한 토지주가 26명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접수와 반려 등이 반복되며 사업이 정체돼 왔다.
김영국씨를 추진위원장으로 내정한 추진위는, 향후 추진위 사무실 등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