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38분께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2025.1.1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오전 7시38분께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2025.1.1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오전 7시38분께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5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설 내부 직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바람으로 인해 인근으로 연소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오전 10시6분께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