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2 보궐선거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자 추천 일정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 시의원 추천·심사 일정을 의결했다.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22~23일 이틀간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선정 경선은 설 연휴 이후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공관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승분 인천시의원, 전우일 시당 청년위원장, 류권홍 변호사, 이진영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