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5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총 5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지정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