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법을 재추진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의 대표 공약이기도 한 지역화폐 추진에 주력할 전망이다.

21일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을 챙기겠다”면서 “지역화폐법은 이미 당론으로 내일 중 재발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을 포함해 10개 민생법안을 당론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조원의 전 국민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정부에 ‘슈퍼 추경(추가경정예산)’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지역화폐법은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중앙정부가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 법안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 끝에 부결됐으나,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하고 재추진한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