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4일간 고속도로를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상시와 같이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되며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킨 상태로 통과하면 되며,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또 무인으로 운영되는 통행료정산기의 경우 폐쇄식은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넣고 이용하면 되며, 개방식은 차량 진입 시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