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23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2025.1.23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후 4시23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2025.1.23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후 4시23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후 창고 근무자 5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 인력 60명을 투입해 오후 4시49분께 초진에 성공,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490㎡, 1층짜리 철골조 건물로 운동화와 구두 등이 보관돼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