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상권정보 플랫폼, ‘수원시장허브’서비스 시작!

상권활성화의 디지털 허브로 자리 잡을 것.

수원특례시 상권정보 플랫폼, ‘수원시장허브’
수원특례시 상권정보 플랫폼, ‘수원시장허브’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상권활성화센터의 주요사업과 수원 상권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원 상권정보 플랫폼인 ‘수원시장허브’ 웹페이지(swsijanghub.kr)를 2025년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장허브’는 수원시의 주요 상권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원 상권의 종합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개발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 상인, 정책 관계자 모두가 쉽게 가장 빠른 최신의 상권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주요기능으로는 △상권활성화센터 소개 △센터 주요사업 안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알림 △상권분석 △상권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내 다양한 상권의 위치와 특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상권별 점포 수, 추정 매출액, 유동인구 등 상세한 통계자료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국·도·시비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시장허브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수원시 상권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