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제도 설명회 300여명 참석 복지서비스 등 안내… 전국 14곳 예정
중소기업중앙회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일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기중앙회의 지원정책 및 복지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단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연초 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인천은 6일 수원컨벤션센터, 7일 의정부문화재단, 25일 인천지방중기청에서 진행된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