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있는 돈사 화재로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2025.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에 있는 돈사 화재로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2025.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에 있는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4분께 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돈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사 2개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