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시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시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시을)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KTX 노후차량 문제를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차량 도입과 정부역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같은 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참석자들은 KTX-1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신규 차량의 효율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현행 차량 노후 문제와 향후 교체비용, 노후차량 적기 교체를 위한 해외사례 등의 발제를 맡았다.

이어 이선하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욱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추상호 홍익대 교수,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 김재문 한국교통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