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 정성호 의원실 제공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 정성호 의원실 제공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두천양주연천갑)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직원을 포함한 언론인과 동료 국회의원들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의원은 지난 2013년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에 이어 2020년 백봉신사상 ‘대상’, 2021년 ‘백봉 신사의원 베스트10’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에 선정돼 네 번째 백봉신사상을 수상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정 의원은 “다원성 토대 위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대통령의 내란으로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있지만, 여야 의원들간의 상호존중과 대화·타협을 통해 국민을 위한 결론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이 더욱 분발하라는 취지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