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가 경기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고양시와 손잡고 고양 일대 노후주택 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 소속 회원사 (주)효산주택개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엔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앞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날 평택시에 관내 소방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6일엔 안양 일대 노후주택 2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도 완료했다.
지재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