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회관서 산림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
문화적 가치 알리고 지역의 정원관광 활성화
47곳 전시… “우수 문화 소개·공공정원 확대”

“양평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국민의힘 재선인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이 지난 21대 초석을 다진 양평 세미원의 국가정원화를 위해 국회에서 ‘대한민국 공공정원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분주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1호 실천과제이기도 한 세미원 정원화 사업을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야수산위원회에 들어갈 정도로 관심도가 높고, 실제 8부 능선은 넘은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김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함께‘대한민국 아름다운 공공정원 사진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자연과 조경이 어우러진 전국의 공공정원을 소개하고 정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려 지역의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원회관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진전에는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포함하여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2개소, 민간정원 30개소 그리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 3개소로 총 47개 공공정원 사진이 전시돼 있다.

양평 세미원의 풍경도 순천만국가정원 바로 옆에 나란히 전시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 의원은 “공공정원은 국민 모두가 가꾸고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공공정원사진전을 계기로 우수한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공공정원을 적극 확대해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김 의원이 추진하는 세미원 정원화 사업은 산림청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국가정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및 양근 2지구(485세대, 2030년 입주예정)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가 가능하도록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해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