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고압산소치료·산모 출생 담당

“거점 병원… 편안한 의료서비스 최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국제진료센터. /한림대학동탄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국제진료센터. /한림대학동탄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주한미군 약 3만8천명을 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한미군 산모 출생 건수는 2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주한미군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봤을 때 국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병원은 평택 캠프험프리스 65의무여단,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오산 미공군기지 51의무전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전문성과 안정성 등을 인정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응급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해 주한미군 파일럿과 잠수부를 대상으로 24시간 고압산소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와 감염 예방을 위한 1인용 챔버를 모두 갖췄다.

또한 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타지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주한미군 산모를 위해 출산교육 등 심리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국제진료센터위원장인 김용태 정형외과 교수는 “병원은 주한미군 환자 진료의 거점 병원으로 주한미군 환자와 가족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