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지난달 5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2025년형 Neo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지난달 5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2025년형 Neo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QLED는 물론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며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AI TV 시대를 선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위상은 굳건하다. 지난해 매출 기준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49.6%,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선 28.7%의 점유율을 보였다. 모두 시장 1위로,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QLED 시장에서도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 1위를 수성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대가 판매,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겼다.

OLED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44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수량은 전년 대비 42%, 매출은 4.6%p 신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