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공관위 윤후보 의결
비대위 통해 후보 최종 확정 예정
기초의원엔 與 박을양·野 차성훈
4·2 재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광역의원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윤재상(66) 전 인천시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0) 전 강화군의회의원이, 기초의원 자리를 두고는 국민의힘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대결한다.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결과 윤 전 의원을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후보에는 윤 전 시의원을 비롯해 유원종(46)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전인호(49)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회 의원이 도전장을 내고 경쟁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경선을 진행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모바일) 50%, 일반 유권자 전화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었다.
경선 결과 윤 전 시의원이 후보로 낙점됐다. 윤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로는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보환(68)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 후보에 지원했으나 중도 사퇴하며 박 회장 1명만 남았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공관위 심사를 통해 박 회장을 최종 후보로 공천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공천 과정을 마무리하며 4·2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강화군 지역의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화군 시의원 후보에 오현식(30) 전 강화군의회 의원을,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에 차성훈(33) 민주당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