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두자릿수 이상의 경쟁률
일반 S5 블록 84타입 ‘410대 1’
내달 6일 당첨 발표·5월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본부장·김성연)가 올해들어 첫 공급하는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평균 두자릿 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LH 경기북부본부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 A4·S5·S6 3개 블록 1천792가구 청약 접수에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약 73%가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일 개관한 주택전시관에 9일간 총 1만4천여명이 몰리는(2월18일자 12면 보도) 등 실수요자의 열기가 청약 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에 접수를 진행한 특별공급도 경쟁이 치열했다. S5, S6블록 154가구 모집에 8천88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5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S5블록 84타입은 11가구 모집에 2천398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18대 1이다.
일반공급은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포기로 입주자 모집공고 당시보다 373가구가 늘어 610가구가 공급됐는데, 3만2천451명이 몰렸다. A4블록은 20대 1, S5블록은 96대 1, S6블록은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치열했던 타입은 S5블록 84타입으로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 서류 접수는 같은달 8~14일 진행된다. 계약체결은 5월로 예정됐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