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5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5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반도체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재건축·재개발촉진법 등 한시가 급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와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해 조속히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주 열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통상 위기와 민생문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여야 간 대승적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아울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금 개혁안에 대해서도 “여야가 대승적 협의로 연금개혁 방안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