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으로 이명옥 총무이사가 당선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미자 사업이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부회장단으로는 강성아 재무이사, 유현숙 법제이사, 이아란 국제이사 등이 함께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은 회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주효했다. 이 회장은 ‘현실적인 교육을 실현하는 경기도회’,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교육받는 환경을 위한 경기 북부 보수교육장 신설’, ‘자원봉사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수원지역 4개구 보건소장, 도간호조무사회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